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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라
조개까고 소주한잔
친구 추천으로 오게 된 조개구이 집!
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서 놀랐다!
퇴근 후 동창들과 오랜만에 만났다!
다 다른 곳에 살지만.. 청라로 헤쳐모여!!
자리가 꽉 차서 없었으나 금방 한 자리가 비어
자리 잡고 조개찜(중)으로 하나 시켰다!
기다리면 시원한 홍합탕과 밑반찬을 세팅해주신다.
번데기는 오랜만에 먹어보는거였다 ㅎ
짠~ 드디어 나온 조개찜!
수시로 사장님(?)이 체크해 주신다 ㅎㅎ
처음에 익었는지 확인 후에 사장님(?)이 뚜껑도 열어 각자 접시에 덜어주심!
넘나 맛있었다ㅠㅠ
진짜 조개 한입에 술 바로 땡기는 맛 ㅠㅠ
새우, 석화, 가리비, 백합, 동죽, 피조개(?) 등등 여러가지 조개가 들어가 있었다.(확실하지 않음 ㅎ)
그리고 칼국수를 시켰는데 짜다고 하니까 물도 벌컥벌컥 넣어주시고 계속 체크해주시고 그랬다…
사장님이 사투리도 쓰셨는데 너무 친근해서 은근 웃겼다.
뒤로도 수시로 맛 괜찮냐고 물어보시고 계산할때도 물어보시고 ㅋㅋㅋ
김치랑 먹으니 아주 존맛탱이었다고 말씀드림!!ㅋㅋㅋ
신경 많이 쓰고 계신다는걸 느꼈다!!
원래 종종 가던 조개구이집은 한일베라체에 앞에 있는 강남스타일조개구이 였는데 여기도 괜찮은거 같다 ㅋㅋㅋ
후기
술 먹으러 담에 또 갈래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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